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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청년들이 '서른이 된다는 것'에 대해 말했다(화보)

  • 박수진
  • 입력 2017.09.21 07:31
  • 수정 2017.09.21 07:32

서른 살이 된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서른이라는 고개에 다다르면 커리어의 목표를 점검한다거나, 연인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거나, 내가 서른 살 때는 이렇게 될 거라 생각했는데, 라는 생각에 스스로 부담을 받기도 한다.

2014년, 사진가 스테파니 도밍게스와 작가 앤 행우트는 16개월 동안 여행하며 전세계의 서른 살들을 인터뷰하고 촬영했다.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은 달랐지만, 서른을 맞은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었다고 도밍게스는 말한다.

“(서른이 된 사람들의) 주된 공통점은 자신이 누구인지, 자기가 이룬 것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는 것이었다고 본다. 학업을 마치고, 몇 년 동안 일하고, 자신의 열정을 쫓고, 이미 가정을 이룬 나이다. 이 모든 경험들은 자기 스스로를 잘 이해하고 삶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도밍게스와 행우트는 올 여름에 이 시리즈에 한 명을 추가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들은 Being 30 웹사이트에 사진, 이름, 직업, 언급 등을 올려두었다.

아래에서 이들 중 10명을 만나보자.

이들의 전체 영문 인터뷰는 각각의 이름을 누르면 볼 수 있다. 프로젝트 전체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h/t Business Insider

*허프포스트 미국판의 This Is What Being 30 Looks Like Around The World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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