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결혼식은 매우 피곤한 일이다. 화동에게도 마찬가지.
레딧의 한 사용자(Cocheva007)가 '포토샵 배틀 : 결혼식의 화동'이란 제목으로 아래 사진을 올렸다.
그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는 뭐 다들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끔찍한 실수를 하고야 말았어."
"기자회견..."
그러나 설마 이 정도의 퀄리티를 예상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녀는 살인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재즈만은 참을 수 없었다."
포토샵 마술사인 이 사용자(DrWankalot)는 제작 과정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는데 정말 대단한 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