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거(jogger)가 왜 7주째 동네 한복판에 있는 공원에 똥을 선사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KKTV에 의하면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사는 한 가족이 이 여성때문에 공포에 떨고 있다.
캐시 버드는 이 여성이 1주일에 한 번꼴로 집 근처 잔디밭에서 대변을 본다며 '매드 푸퍼(mad pooper)'라는 별명을 지어주게 된 정황을 설명했다.
여성의 수상한 행동은 버드의 아이들이 처음 목격했다. 버드의 집 바로 옆 풀밭에서 반바지를 내린 채 똥을 누다가 아이들에게 들킨 거다.
버드의 말이다. "그녀에게 '당신 지금 여기 우리 아이들 앞에서 정말로 대변을 보고 있는 거예요?'라고 묻자 "그래요. 미안해요!'라고 대답하는 거였다."
그만하라고 호소하는 간판도 걸어놨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한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서의 하워드 블랙은 허프포스트에 말했다. "일상적인 일은 확실히 아니다."
블랙에 의하면 대변을 보는 여성의 모습은 동네 여러 곳에서 목격됐다.
그런데 적어도 휴지도 지참하고 땅에다 똥을 누는 이 여성은 나은 편이다. 자동차나 열차에 똥을 누는 사람보다는 훨씬 말이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