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터는 땀을 흘리기 위해 편물로 만든 상의를 말한다. 그러니까 '네이키드 스웨터'라는 말은 사실 그 자체로 모순을 담고 있다.
그런데 네이키드 스웨터를 실제로 만들고 심지어 이를 다 팔아치운(대부분이 품절) 브랜드가 있다.
바로 캘빈 클라인이다.
*****아래 기사에는 사회적으로 민감하게 여기는 신체 부위의 노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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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 클라인은 지난 2월에 발표한 캘빈 클라인 가을/겨울 라인의 스웨터 디자인이다.
멀리서 보면 이런 모양.
좀 더 자세히 보자면 이런 모습이다.
남자 모델이 입으면 이런 모습이다.
몸통은 속이 비치는 나일론이지만, 소매는 스웨터. 캘빈 클라인, 제발 하나를 골라주시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Calvin Klein’s Sold-Out Naked Sweater Will Freak You Out'을 번역·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