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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추억'을 타투로 새기는 사람들(화보)

  • 박수진
  • 입력 2017.09.15 10:49
  • 수정 2018.01.03 04:32

터키에서 활동하는 타투이스트 알리칸 고르구는 특별한 테마의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의뢰자들의 인생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타투로 새겨주는 것이다.

고르구는 아트커뮤니티인 보어드판다에 직접 쓴 소개글에서 "대학에서는 사진 전공을 했지만, 하고 싶은 일은 타투이스트였다"며 '3년 동안의 타투샵 어시스턴트 시절을 보낸 후에야 자신의 전공과 타투를 연결시킬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다른 시대 다른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을 타투로 새기는 기분은 정말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요. 60년대에 멕시코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그린 적도 있고요, 80년대에 미국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그린 적도 있고요. 디테일을 최소화하면서도 필수적인 부분은 재현하려고 하고 있어요."

아래 그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소개한 '인생 타투'들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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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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