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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내한한다

  • 김태우
  • 입력 2017.09.13 06:28
  • 수정 2017.09.13 06:29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주연 배우들이 내한 일정을 확정했다.

OSEN에 의하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이어 속편에도 출연한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은 오는 20일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다. "아시아 투어로는 유일한" 홍보 일정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한국에서 특히 흥행했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흥행 수익 3위를 기록했고, 612만 관객을 끌어들인 바 있다. 그러나 스포츠조선에 의하면 1편 개봉 당시, 주연 배우들은 중국에는 방문하면서 한국은 거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에 콜린 퍼스는 "속편이 나오면 반드시 한국에 가겠다"고 약속했고, 2년 만에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주인공 에그시(태런 에저튼)가 범죄조직 '골든 서클'로 인해 폐허가 된 킹스맨 본부를 떠나 미국의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에 맞선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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