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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톡] '미우새' PD "이상민♥사유리? 부모님 ♥·믿음 독차지"

  • 김현유
  • 입력 2017.09.11 08:24
  • 수정 2017.09.11 08:25

이상민 사유리가 재회했다. 이번에는 사유리 부모님도 함께다.

이상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사유리의 집을 방문했다. 이상민과 사유리는 과거 JTBC '님과 함께'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이상민은 이미 사유리의 부모님과 안면이 있는 사이. 특히 사유리의 부모님은 이상민을 진짜 사위처럼 대하며 일본으로 꼭 데리고 가고 싶다는 말을 연이어 했다.

사유리의 부모님은 이상민과 사유리가 절을 하자 재혼을 하라며 덕담을 남기기도.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이상민의 어머니까지 사유리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출자인 곽승영 PD는 11일 OSEN에 "방송에 나온 그대로, 사유리 씨 부모님이 이상민 씨를 정말 많이 좋아하시더라. 방송이라는 인식이 없으셔서 평소의 모습 그대로였는데,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으신 분들이라 촬영 당시에도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 PD는 "어제 방송이 다가 아니다. 이상민 씨가 자신이 어머니와도 같이 가던 곳을 사유리 씨 부모님과 같이 갔다. 사유리 씨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셨다. 이 날의 촬영이 너무 재미있어서 2편으로 내자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사유리 씨 집 분위기가 원래 밝기도 하고, 부모님들이 이상민 씨를 워낙 좋아하시다 보니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사유리의 집을 찾은 영상을 본 이상민 어머니의 반응은 어땠을까. 이에 대해 곽 PD는 "어머니도 이상민 씨가 좋다면야 어떤 사람이라도 좋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 아들에 대한 믿음이 있다 보니 그런 것 같은데, 모든 어머니들이 다 그러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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