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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가 1천200만 역대 10위의 고지를 넘었다

영화 '택시운전사'가 1천200만명,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의 고지를 넘어섰다.

연합뉴스는 '택시운전사'가 개봉 39일째인 9일 오후 1시 누적 관객 1천200만명을 넘어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0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다른 작품들의 흥행 속도를 보면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올라갈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는 쇼박스 측에서 이 속도가 1천270만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흥행 순위 7위에 오른 '암살'(2015)과 같다고 전했다.

이제 개봉 6주차. 스포츠서울은 8일 2만 761명, 9일 오전 5466명이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런 추세라면 '왕의 남자'(1천230만명·9위), '광해, 왕이 된 남자'(1천231만명·8위)를 제치고 흥행 순위를 끌어올리기에 무리는 없어 보인다.

특히 영화진흥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23만8000명을 모아 아직 4위에 자리매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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