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렸다.
윤현민 소속사 JS픽쳐스 관계자는 9일 뉴스1에 "윤현민과 백진희,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윤현민 소속사 JS 픽쳐스와 백진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양측 관계자는 지난 3월 "두 사람이 지난해 4월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종영 이후부터 만남을 갖고 지금까지 잘 교제해오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윤현민과 백진희는 '내 딸 금사월' 방송 당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의 동반 미국행이 다시 한 번 제기됐으나 양측 소속사는 이들의 교제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교제 사실을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OSEN은 지난 7일 백진희의 SNS에 인도 여행 사진이 올라온 것으로 인해 두 사람이 동반 해외여행을 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대해 물었으나 소속사는 “그건 과거 사진이다. 백진희는 현재 한국에 있다”고 일축했다.
OSEN에 따르면 지난 8일 재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현민이 백진희를 언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한편 윤현민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녀를 믿지 마세요'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백진희는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미씽나인'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