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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굣길에 나선 조지 왕자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가득했다

영국 조지 왕자가 지난 7일(현지시각) 첫 등굣길에 나섰다.

올해 4살 된 조지 왕자는 교복을 입고 부친인 윌리엄 왕자와 함께 런던에 위치한 '토머스 배터시 학교'에 등교했다.

학교 앞에서는 저학년 학교의 교장인 헬렌 하슬렘이 두 사람을 맞이했다. 조지 왕자는 교장과 악수를 하기도 했다.

최근 셋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한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은 심한 임신 입덧 때문에 아들의 첫 등굣길을 함께할 수 없었다.

윌리엄 왕자는 지난 5일(현지시각), "캐서린이 이 고비를 넘기면 그때 자축할 것"이라며, "시작은 항상 두려운 일"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왕세손빈이 건강하다고도 덧붙였다.

Prince George arrives for his first day of school at Thomas's Battersea with his father The Duke of Cambridge ???????? ????PA

Kensington Palace(@kensingtonroyal)님의 공유 게시물님,

한편, 켄싱턴궁은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의 첫 등교일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팬들은 조지 왕자의 첫 등교일만을 기다려왔다. 켄싱턴궁은 지난 3월, 조지가 런던 소재의 사립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지가 왕자이기 때문에 특별 대우를 받을 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교장인 벤 토마스는 지난 7일(현지시각), BBC에 조지 왕자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을 "행복하고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며,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을 키우기를 바란다. 그것이 내가 모든 아이들에게 바라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조지 왕자의 첫 등교일이 행복했길 바란다!

 

허프포스트US의 'Prince George’s First Day Of School Is Here, And He’s Too Adorable For Word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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