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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와 케이티 홈즈의 열애설은 이제 소문이 아니다

지난 몇 년간,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가 연인관계일 것이란 소문과 추측이 나돌았다. 하지만 최근 이들의 관계가 사실로 드러났다.

TMZ는 9월 6일, 말리부 해변에서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들은 가벼운 미소와 함께 해변을 걸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무성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로 케이티 홈즈는 침묵을 유지했고, 제이미 폭스는 부인해왔다. 당시 그들은 미국 햄튼의 한 행사장에서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었다.

제이미 폭스는 평소에도 사생활을 거의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4년 그는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다고 해도, 다른 사람은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49세의 제이미 폭스는 23살과 7살이 된 딸을 두고 있다. 그의 전부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물론 많은 사람이 케이티 홈즈의 딸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지난 2012년 이혼한 톰 크루즈와 낳은 딸인 수리 크루즈는 벌써 11살이 되었다.

“나는 5년, 10년을 내다보고 있지 않아요.”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16년 모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바 있다. “나는 여러 면에서 지금도 내가 10대 소녀인 것 같을 때가 있어요. 나는 정말 많은 걸 하면서 살아요. 그림을 그리고, 요리를 하기도 하고요. 나는 내가 성숙한 여자라고 느낄 때가 별로 없어요. 그건 아마도 내 나이가 90이 되어서도 그럴 것 같아요. 그때 가서도 난 아직 여자가 아니야!라고 할 거 같아요.”

제이미 폭스는 지난 2004년, 영화 ‘콜래트럴’로 톰 크루즈와 공연한 바 있다.

 

허프포스트US의 'Katie Holmes And Jamie Foxx Seemingly Confirm Romance After Years Of Rumor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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