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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황금연휴를 우아하게 대비하는 방법

  • 구세라
  • 입력 2017.09.12 11:45
  • 수정 2018.02.09 12:19
Women smile begins to spill.
Women smile begins to spill. ⓒPLASTICBOYSTUDIO via Getty Images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올 추석 연휴가 10일로 늘어났다. “여행을 간다”, “책을 읽겠다” 여기저기서 연휴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그러나 직장맘 14년 차 K씨의 경우, 오히려 마음이 조급해진다. 10일 연휴로 생긴 공백을 메워야 해 업무가 만만치 않은데, 당장 시댁에 들고 갈 선물을 고민하자니 스트레스를 받는 것. 연휴 동안 식구들 먹을거리는 또 어떻게 준비하지? 연휴 뒤 일상으로 돌아와 해야 할 뒤치다꺼리까지. 마음먹고 계획한 여행일정이 있다면 마음이 더 조급해진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수록 걱정도 늘어난다. 하지만, 날마다 오는 황금연휴가 아닌 만큼, 이 기간을 최대한 우아하게 보내기 위해 미리 여우처럼 영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핵심 팁을 챙겨 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당신을 위해 어떻게 하면, 살림 예산도 맞추고, 덤으로 뭔가 얹어 받을 수 있을지 대신 고민해 봤다.

*명절 대비 쇼핑을 할 때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팁

1. 가격 끝자리를 확인하라.

황금연휴 10일 탓에 더 바빠진 9월이지만, 바쁘다고 손해 볼 순 없다. 평소 한 푼이라도 알뜰하게 저축하는 사람이라면 ‘가격표’에 숨은 비밀을 살펴볼 것. 이를테면, 한 창고형 할인 전문마트에서는 70, 80, 90원으로 끝나는 가격 끝자리에 그 상품의 특성이 숨어 있다. ‘70원’은 더블할인 제품, ‘90원’은 가격을 저렴하게 보이기 위한 포장술, ‘00원’은 매장마다 다른 가격이란다. 상품코드 번호 옆에 붙은 별표(*)는 재입고가 안 되는 상품이라고 하니 하나밖에 남지 않은 잇템이라면, 곧바로 집어 들자.

2. 모바일 메신저로도 장을 볼 수 있다.

다리품을 팔아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버리자. 클릭 한 번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세상이란 걸 잊지 않았겠지.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모바일 메신저의 ‘쇼핑’ 탭을 이용하면, 몇 가지 핵심 아이템은 아주 간편하게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 플랫폼 사업에 새롭게 뛰어들어 신규 소비자들을 끌어모으려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런칭 프로모션이 많이 열리기 마련이다. 첫 구매 할인쿠폰을 주거나 귀여운 이모티콘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3. 명절 제품하면 전통시장, PB 제품을 사러 대형 마트로 가자.

요새 전통시장은 시설도 쾌적한 데다 각 시장별 특색을 잘 드러낸다. 특히 명절이면 할인행사를 열고, 온누리 상품권 증정을 해 주는 곳도 많다. 명절 전통 행사도 참여하고, 산지로부터 직접 구매한 농산물을 특가도 구매하려면 최근 열리는 행사 정보를 참고할 것. 반면, 음식에 쓰이는 양념 종류나 사람들이 많아지면 쓰임이 많은 화장지 같은 소모품은 PB 상품을 이용하면 좋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PB 상품이 일반 상품보다 30~40% 저렴하다. PB 상품을 주로 쓰면, 일반 주부들의 장바구니 기준으로 1년이면 4~50만원이 차이가 나니 무시하지 못할 일이다.

4. 홈쇼핑을 선택하는 것도 최선의 방법이다.

백화점뿐만 아니라 홈쇼핑 등 대부분 유통업체가 명절마다 팔기 위한 전쟁을 벌인다. 특히 홈쇼핑은 백화점에 비해 싼 데다 경품행사와 적립금 서비스, 정확한 배송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의외로 가성비 높은 선물을 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홈쇼핑은 상품전문가인 MD들이 소비자의 트렌드와 시장을 분석해 상품을 선정하기 때문에 '어떤 선물을 할까?'라는 고민도 쉽게 풀 수 있다. 장보기 어려운 연휴기간 동안 가족들이 필요한 식품류도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홈쇼핑의 장점이다.

5. 여러모로 유익한 쇼핑을 하고 싶다면, ‘공영홈쇼핑’을 만나보자.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육류나 식품류는 원산지와 조리법 등이 중요한데 홈쇼핑은 쇼호스트가 상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조리방법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다. 다만, “수입산을 잘 못 사게 되는 건 아닐까”라는 고민을 한다면, 이번 기회에 공영홈쇼핑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공영홈쇼핑은 건전한 유통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가 설립을 주도한 홈쇼핑이다. 우리농축수산물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수입산 식품을 잘 못 구매할 수 있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어려운 농촌과 중소기업을 돕는다는 공익적 만족감도 키울 수 있다. 눈에 띄는 수많은 온라인 추석 이벤트 중 물건도 사고 경품도 기다리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노려보는 게 어떨까.

때마침 추석을 맞아 공영홈쇼핑에서는 ‘우와한 특가’를 진행한다. 제수용품과 차례용 음식 등 한가위 필수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데, 매일 10시 온라인 몰에서만 진행한다. TV 방송 전에 구매하면 최대 10%까지 할인을 해주는 '우와한 미리주문'도 꿀이득. 더 눈에 띄는 건 김치냉장고를 경품으로 내건 '우와한 혜택' 행사다. TV 방송으로 3회 이상 누적 구매금액 25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첨 기회를 얻는다. ‘김치냉장고’야 말로 긴 추석 연휴 이후까지 대비한 경품이다. 오랜만에 쏟아져 들어 온 다양한 음식 선물 보관이 우리 집 냉장고만으로는 부족할 테니. 11월 김장 시즌까지 염두에 둔다면, 수입 냉장고, 자동차 등 일반홈쇼핑의 빅경품류보다 반가울 거다. 얇은 지갑 걱정, 다리품, 고민을 덜고 긴 연휴 자신만을 위한 힐링의 기회를 만들 가장 우아한 황금연휴 대비가 아닐까 싶다. >>>직접 참여하기

* 이 콘텐츠는 공영홈쇼핑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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