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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소스' 출시에 삼양식품 온라인몰이 마비됐다

많은 이들이 애타게 바랐던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소스'가 출시 당일 '완판'됐다. 이 때문에 삼양식품 온라인몰은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제한되기도 했다.

7일 삼양식품은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불닭볶음면 소스를 자사 온라인몰 '삼양맛샵'에서 5000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1차 물량인 2500개만 판매됐으며 1인 3개로 구매가 제한돼 있었음에도, 오전 11시 판매가 시작된 지 2시간 만에 전부 팔렸다.

SBS에 따르면 '삼양맛샵'은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제한되기도 했다. 삼양식품 측은 "접속 폭주로 일시적으로 접속이 제한되고 있다. 빠른 복구 중에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제품은 불닭볶음면 라면에 들어간 소스만 따로 모은 상품으로, 개별 포장된 소스 10개가 한 세트로 구성됐다. 또 박스에는 불닭볶음면 소스를 활용한 레시피 3종이 적힌 카드도 들어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남은 2500개의 추가 물량은 다음주 중 판매될 예정이다.

엄청난 인기의 이 소스가 출시되지는 않는 걸까. 매일경제에 따르면 정식 제품 출시 여부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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