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이자 방송작가인 유병재가 '분노조절을 가장 못하는 직업군'으로 농구 감독을 꼽았다.

7일 YG Studio Comedy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유병재 스탠드업 코미디 #농구와 분노조절' 편 영상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분노조절을 가장 못 하는 직업군은 농구감독인 것 같다"고 입을 연다.

이어 그는 "저는 사실 농구라는 스포츠에 대해 잘 모른다. 가끔 TV 채널 돌리다가 보는데, 100% 확률로 항상 화가 나 있다"고 말한다.

유병재는 자신이 심심할 때 구글 이미지 검색에 '농구감독'을 검색한다고 말하며 관객들에게 해 보라고 추천한다. 실제 구글에 '농구감독'을 검색해서 나오는 화면은 다음과 같다.

한편 YG Studio Comedy는 지난 8월 24일, 유병재가 '가장 분노조절 잘 하는 직업군'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유병재는 "힙합 하시는 분들은 분노 조절을 굉장히 잘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영상은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