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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어마어마한 기부를 저질렀다

영원한 피겨 여왕,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매년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길!!

@yunakim님의 공유 게시물님,

예쁘고 정성가득한 생일선물 감사합니다!!

@yunakim님의 공유 게시물님,

김연아의 인증은 처음이 아니다. 김연아는 지난 해에도 생일에 받은 팬들의 선물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런데 올해 팬들이 김연아의 생일에 선물한 것은 인증샷 속 물건들이 전부가 아니었다.

전문 모금 및 배분기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5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래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김연아의 팬들이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해 11,601,510원을 기부한 것이다.

김연아는 지난 7월, '바보의나눔'에서 진행하는 '7전 8기 가족의 기적 만들기'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함께했다. 이는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와 가족에 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김연아는 캠페인 포스터와 영상 촬영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김연아는 지난 2015년 폭스 스포츠 블로그가 선정한 '2015 자선 활동 운동선수'에서 4위를 기록했다. 당시 1위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으며, 김연아는 은퇴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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