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젯 스피너'(fidget spinner)의 쓰임새가 날마다 늘어나고 있다. 한 손에 잡고 회전을 시키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장난감인 피젯 스피너는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피젯 스피너는 사람만의 장난감에 그치지 않는다. 피젯 스피너 돌리기에 빠진 고양이가 적지 않다. 고양이들이 피젯 스피너를 어떻게 돌리는지 찾아봤다.
우선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멈출 때가 되면 발로 툭 쳐본다.
발로 툭툭 치는 건 다른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가끔은 누워서 돌려보기도 한다.
그런데 개의 반응은 고양이와는 좀 다르다. 어쩔 줄 몰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