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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샷' 덕분에 모델이 된 또 하나의 범죄자

  • 김태성
  • 입력 2017.09.04 10:06
  • 수정 2017.09.04 10:19

'섹시한 범죄자'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제레미 믹스를 기억하는가? 그의 인기를 초월할 패션계의 새로운 '전과자' 모델이 등장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체포된 절도범 메키 알란테 럭키(20)가 한 소속사와 최근에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머그샷이 인터넷에 뜨는 순간부터 잘 생겼다며 네티즌들의 환호가 뜨거웠다. 한쪽은 파랗고 한쪽은 갈색인 그의 눈에 모두 매료됐다.

Mekhi of St.Claire Models @demantistclaire | www.ahmadbarb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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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 세인트 클레어 소속 모델 메키.

이 잘생긴 청년은 전과가 상당히 많다. 자동차 강도, 여성 폭행 등 말이다.

럭키의 인생을 바꿔놓은 사진은 도난 차량을 고속주행하다가 붙잡힌 후 경찰서에서 찍은 2016년 머그샷이었다.

캡션: 메키를 소개한다. 애틀랜타에 1주일 동안 대려 왔다. 첫 날 찍은 사진들.

전과자를 모델로 영입하는 게 근래의 트렌드다. 예를 들어 제레미 믹스는 2014년 머그샷 덕분에 모델계 진출에 성공했다.

럭키가 이 행운을 잘 활용해 새로운 삶에 성공하길 바란다.

네티즌들도 그를 열심히 응원할 거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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