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 545회는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꾸려진 ‘무도의 밤’ 두 번째 이야기가 쏟아졌다.
하하는 키 작은 스타들을 모아 ‘작아 파티’를 개최했다. 연예계 대표 단신인 양세형, 유병재, 쇼리가 공동 주최자였다. 개그우먼 이성미가 단신 협회 명예회장으로 나섰으며 빅뱅 태양, 조세호, 블락비 태일, 워너원 하성운도 함께 했다. 제작진은 키 작은 스타들을 위해 웃음 넘치는 배려를 했다. 손잡이와 문 높이, 천장, 칠판을 낮춰 키 작은 스타들의 자신감을 북돋았다.
이날 ‘무한도전’은 9.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 지난주 방송분보다 0.4%P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MBC 총파업으로 다음 회차인 9일에는 결방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