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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6' 결승 진출자들의 역대 최고 무대(동영상)

  • 김태우
  • 입력 2017.09.01 14:25
  • 수정 2017.09.01 14:26

Mnet '쇼미더머니 6'의 대장정이 오늘(1일) 밤, 마침내 막을 내린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결승전에는 지코-딘 팀의 행주, 다이나믹 듀오 팀의 넉살, 타이거JK-비지 팀의 우원재가 진출했다. 세 사람 모두 다른 랩 스타일을 지닌 만큼, 팬들은 누가 우승컵을 채가게 될지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있다. 결승전을 몇 시간 앞둔 지금, 행주, 넉살, 우원재의 무대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을 모아봤다.

1. 행주

행주의 역대 최고 무대는 단연 세미파이널에서의 'Red Sun' 공연일 것이다. '최면'이라는 주제로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털어놓은 행주는 이 공연으로 한해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행주의 'Red Sun' 무대는 에이솔, 우원재 대 조우찬, 넉살의 팀 배틀 미션에 이어 '쇼미더머니 6'가 역대 공개한 영상 중 최고 조회수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2. 우원재

우원재의 단독 무대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건, 타이거 JK, 비지, 마샬과 함께한 1차 공연이었다. '또'라는 곡을 선보인 우원재는 특유의 '들숨'과 함께 서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우원재는 결승전 예고에서 "여태까지는 '내 거 하면 되는 거지, 승리가 뭐가 중요해'라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우승하면 될 거 아니야'라는" 느낌이라며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힌 바 있다.

3. 넉살

넉살은 '쇼미더머니 6' 방영 전부터 우승 후보로 점쳐져 왔다. 넉살의 공연 중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 건, 팀원들과 함께한 'N분의 1' 무대였다. 음원 미션에서 공개된 이 무대는 넉살, 한해, 라이노, 조우찬, 면도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보여줬다. 그중에서도 가장 각광받은 건 넉살의 랩 메이킹 실력이었다.

'쇼미더머니 6' 결승전은 총 두 라운드로 진행된다. 결승 진출자 세 명이 프로듀서들과 무대를 꾸미는 1라운드와 셋 중 한 명이 탈락한 후 두 사람이 겨루는 최종 라운드다. 이날 방송에는 올티, 펀치넬로, 페노메코 등 탈락자 7명이 함께한 무대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결승전은 1일 밤 11시, Mnet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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