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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섹스법'을 이미 수년 전에 윌 스미스로부터 배웠다는 제이다 핀켓

  • 김태성
  • 입력 2017.08.31 07:41
  • 수정 2024.04.03 16:42

20년 동안 함께 살아온 제이다 핀켓과 남편 윌 스미스는 사생활을 애써 숨기려는 전형적인 셀러브리티 부부가 아니다. 이 두 사람은 성관계에 대해서조차 거침이 없다.

핀켓이 근래에 출연한 오스트레일리아 모닝 쇼 '선라이스'에서도 두 사람의 성관계가 언급됐다. 핀켓은 개봉작 '걸즈 트립'에서 등장하는 자몽 섹스법이 화제로 떠오르자 남편 스미스로부터 이미 오래전에 배운 기술이라며 그리 놀랄 일이 아니라는 식의 발언을 다음과 같이 했다.

핀켓은 "그 테크니크는 꽤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약 10년 전에 윌이 처음 가르쳐줬는데, 그때 윌에게 '무슨 소리를 하려는 거지?'라고 질문한 기억이 난다."라고 자몽 섹스법을 접하게 된 정황을 설명했다.

자몽 섹스법은 자칭 '섹스 전문가'인 드니스 엔젤 워커가 그 방법을 몇 년 전에 유튜브에 올리면서(5백만 번 이상 조회) 더 널리 알려지게 됐다.

워커에 의하면 자몽 섹스법은 그 대우를 받는 남성에게 오랄 섹스와 삽입 섹스의 느낌을 동시에 부여하는 성행위다. 물론 자몽이 필요한데,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하다면 워커의 유튜브 동영상이나 '걸즈 트립' 배우 티파니 하디쉬의 아래 설명을 참고하면 된다.

영화에선 하디쉬가 자몽과 바나나로 이 섹스법을 설명하는데, 침실에서 그 효과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EntertainmentWeekly 인터뷰에서도 공유했다.

"자몽 섹스법은 애정의 표현이다. 자몽 양쪽을 칼로 자른다. 그리고 구멍을 가운데에 동그랗게 낸다. 다음, 자몽을 남성의 페니스에 건다."

그녀는 또 "무슨 일인지 처음엔 모르게 하는 게 좋다. 눈을 가리고 '자기야, 오늘 밤엔 뭔가 좀 독특한 걸 시도해 보려고 해!'라며 신비로움을 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윌 스미스가 승인하고 하디쉬가 추천한다? 콜!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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