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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의 '좋니'를 나름 완벽하게 소화한 의외의 남자(영상)

가수 윤종신의 '좋니'는 30일 기준, 16일째 차트 7곳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과 '롱런'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OSEN에 따르면 '좋니'는 남성들의 이별 후 감성을 '찌질'할 정도로 솔직하고 가감없이 드러낸 곡이다.

곡의 내용이 '찌질'하다고는 해도, 이 곡을 윤종신만큼 부르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터. 그러나 생각도 못한 한 남자가 이 곡을 나름 완벽하게 커버했다. 그 주인공은 개그맨 김영철.

김영철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영철(@luxekim)님의 공유 게시물님,

김영철은 영상과 함께 "윤종신 좋니 커버, 김영철 버전"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그는 "이 노래 너무 좋죠? 쉽진 않았지만 도전해 봤어요!"라며 "'판타스틱 듀오'에서 '기억의 습작'을 부른 이후 자신감이 충만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종신 보고있나?", "전미라 보고있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윤종신과 그의 아내 전미라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했다. 여기서 그의 패기는 끝나지 않았다. 김영철은 마지막으로 "(윤종신) 형 나 전곡 다 불러볼까?"라는 멘트를 붙였다.

댓글엔 "왜 이렇게 잘 부르냐", "웃기는 것보다 쉽게 노래를 부른다"는 반응 일색이다. 과연 그가 패기있기 윤종신을 태그한 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였을까? 영상에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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