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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비스' 크레용팝 엘린이 밝힌 소율♥문희준 결혼식 눈물 이유

'비디오스타' 크레용팝 엘린이 소율과 문희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전국 아이돌 특집! 쇼, 고향 챔피언' 편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이돌 6인방이 예능감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부산 대표로는 블락비 재효, 충청도 청주 대표로는 B1A4 신우, 전라도 순천 대표로는 B1A4 공찬, 대구 대표로는 크레용팝 엘린, 강원도 강릉 대표로는 피에스타 예지, 서울·경기 대표로는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청하가 출연해 이색적인 토크를 펼쳤다.

특히 이들은 고향 자랑에 들어가기 전, 남자 3명, 여자 3명이 모인 만큼 즉석에서 가상 소개팅을 진행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이들은 다양한 능력을 뽐내며 MC 김숙의 "재미지다"는 감탄을 이끌어냈고, 신우와 예지는 매칭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엘린은 소율과 문희준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가 "소율이 (문희준과) 사귄 지는 알고 있었다. 결혼 소식은 기사로 접했다"면서 "멤버로서 서운하지 않았나"는 질문에 "그동안 힘든 일이 많아서 이해는 했다"고 답했기 때문.

엘린은 "축사를 읽으며 왜 눈물을 흘렸나"라는 질문에 "막내가 갑자기 언니들 제치고 결혼을 하니까 찡하면서 부럽기도 하고 그랬다. 같이 항상 있다가 없으니까 뭔가 그게 좀 슬펐다"고 설명했고 "희준 오빠가 굉장히 잘해준다고 하더라"고 소율의 근황까지 전했다.

이 외에도 크레용팝의 향후 행보에 대해선 "아직까지는 미정이다. 상의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 엘린. 이날 남다른 끼와 입담을 뽐낸 그가 소율의 결혼 이후 강제로 돌입하게 된 백수 생활을 하루빨리 졸업하고 앞으로 좀 더 자주 활동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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