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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직접 악플을 읽고, 촌철살인을 날렸다(영상)

방송인이자 방송작가인 유병재가 자신을 향한 악플을 몇 가지 직접 선정해 읽고 악플에 대한 자신의 소회를 짧게 전했다.

유병재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쇼 '블랙코미디'를 진행했다. 쇼가 끝난 지 보름이 지난 27일, 유병재의 소속사 YG측은 공식 유튜브 계정 중 하나인 'YG Studio Comedy'를 통해 쇼의 일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병재는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을 몇 가지 읽는다. 유병재가 읽는 악플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곱게 늙어가는 이승철인 줄"

"유병재 개XX XX 싫어"

"유병재 X나 마음대로 나대면 어떡함?"

"유병재가 천재라고? 서울대 나오고 사시 합격하면 다 천재냐? 검찰 내 유병재 라인 싹..."

"이번에는 지디 무제랑 USB로 조롱하네. 같은 회사면서 친구라며 근데 친구 조롱하냐? 유병재 진짜 뇌 없냐?"

"딴 건 다 까더니 지네 회사는 못 까는 듯. 약국 대마는 안 까냐? 내로남불 오지네"

"유병재 XXXX 좌XXX 저 XX만 나오면 채널 돌린다"

"유병재 이 XX는 키만 작은 게 아니라..."

이 악플들에 대한 유병재의 짧은 대꾸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촌철살인에 2분 42초가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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