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년부터 '아빠' 육아휴직 급여가 '200만원'으로 인상된다

  • 원성윤
  • 입력 2017.08.29 06:54
  • 수정 2017.08.29 06:59
Asian father holding his son in the park
Asian father holding his son in the park ⓒanurakpong via Getty Images

내년부터 아빠육아휴직급여가 200만원으로 인상된다. 문재인 정부의 2018년 예산안 편성에 따른 것이다.

뉴스1 8월29일 보도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첫째, 둘째 가리지 않고 모든 아빠육아휴직급여가 200만원 지원된다"며 "현재 육아휴직급여는 첫째 자녀의 경우 150만원, 둘째는 200만원이 지원된다"고 전했다. 육아휴직급여는 첫 3개월에 한해 지급된다.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18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육아휴직급여 예산은 올해보다 26.3% 인상된 9885억7700만원으로 편성됐다.

0∼5세 아동에게 지급되는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은 내년 7월에 신설된다. 이 예산에는 1조1000억원이 배정됐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아빠육아휴직 #급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