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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동상이몽2' 우효광, 이래서 우블리 우블리 하는구나

우효광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아내 추자현에게 큰 마음 먹고 용돈 협상에 나선 우효광. 아내에게 혼이 나고 본전도 못 찾았다. 하지만 아내가 카레 라이스를 해주자 서운한 마음도 잊고 '대박'을 외치며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다. 여자 출연자들은 "아들같다"고 귀여워했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이 우효광의 촬영 현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추자현은 사천에서 식은 도시락으로 끼니 때우는 남편이 안쓰러워 남편이 좋아하는 카레 라이스를 했다.

추자현이 요리를 만들 동안 우효광은 용돈 협상에 들어갔다. 추자현은 "80만원이 적냐"고 따졌고, 우효광은 그 동안 아내 대신 자신이 돈을 냈던 경우를 밝혔다. 추자현은 지난해 남편이 주식으로 날린 돈 이야기를 꺼냈고, 결국 우효광은 본전도 못 찾고 혼만 났다.

여자 출연자들은 "아들같다" "너무 귀엽다"고 의기소침한 우효광의 모습에 미소 지었다. 우효광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카레가 완성되자, 좀 전의 상황도 잊고 접시까지 먹을 기세로 먹방을 선보였다. 우효광은 먹는 중에도 아내와 스킨십을 하며 사랑을 표현했다.

며칠 뒤 두 사람은 제주도로 휴가를 떠났고, 추자현은 호텔에 먼저 도착해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남편은 사천에서, 추자현은 북경에서 따로 출발했던 것. 우효광은 "촬영이 늦어져 내일 5시에 도착할 것 같다"고 거짓말을 했다.

우효광은 아내를 놀라게 하기 위해 혼자 숙소까지 찾아가는 모험을 감행했고, 돈 때문에 택시를 포기한 우효광은 버스를 타고 고군분투하며 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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