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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각종 포털사이트를 향해 고함을 친 이유

  • 김태우
  • 입력 2017.08.26 15:36
  • 수정 2017.08.26 15:38

하하가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각종 포털사이트를 향해 고함을 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하가 연예계 대표 단신 스타들을 모아 '작아파티'를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지난 7월 방영된 '진짜 사나이' 특집에서 키가 167.9cm로 측정된 바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하는 또한 자신의 히트곡 '키 작은 꼬마 이야기'에서 거짓말한 것이 하나 있다고 밝혔다. '키가 작아서 나는 행복해'라는 가사는 "뻥"이었다는 것. 함께 출연한 유병재 역시 "키 작아서 행복했던 적 있냐"는 하하의 질문에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하하는 녹화 중 직접 자신의 키를 측정하기로 했다.

측정 결과는 171.5cm였다. 앞서 알려진 키와는 3.6cm나 차이 나는 수치였다. 하하는 "너무 만족스럽다"며, "각종 포털사이트 잘 들어라. 더이상의 번복은 없다. 내 키는 171.5cm다"라고 외쳤다.

한편, 현재 네이버에 기재된 하하의 키는 171.4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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