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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의 반려견들은 우리보다 잘 산다(사진)

  • 김태우
  • 입력 2017.08.26 14:37
  • 수정 2017.08.26 14:40

럭셔리한 삶을 사는 것으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반려견들도 멋진 삶을 살길 바랐다. 이에 힐튼은 반려견을 위해 미니 저택을 지어줬다.

우리 강아지들은 이 2층짜리 저택에 산다. 저택에는 에어컨과 난방 시설은 물론이고, 고급 가구, 샹들리에도 있다. 강아지들은 이 저택을 사랑한다.

이 강아지들은 성인 대다수도 누리지 못하는 호사를 누린다. 고급 가구는커녕 대형 할인점에서 산 플라스틱 가구를 최대한 꾸며보려 노력할 뿐이다.

힐튼이 강아지들을 위한 고급 저택을 공개하자 트위터리안들 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어이 언니, 나도 언니 개가 되면 안 될까?

난 평생 이런 집을 사지 못할 거야.

어떤 사람은 이걸 '지나치다'고 할 수도 있지만, 난 좋아 보여.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여러모로 낫다. 반려동물은 순종적이고, 함께 있기 즐거우며 기분이 우울할 땐 재밌게 놀아주기도 한다. 우리가 만약 힐튼 같이 부자였다면, 우리도 분명 강아지를 위한 저택을 만들었을 것이다.

강아지를 위해 멋진 방을 꾸며 준 이 사람처럼 말이다.

동물을 사랑한다면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싶을 것이다.

우리 동물들도 내가 어제 7억 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됐다면 저런 삶을 살 수 있었을 거야.

모든 강아지는 좋은 대우를 받을 가치가 있다. ????

허프포스트US의 To No One’s Surprise, Paris Hilton’s Dogs Live Better Than We D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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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동물 #개 #강아지 #반려견 #패리스 힐튼 #저택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