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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액션토끼' 작가가 팬들과 소통하는 방법은 참신하다(사진)

  • 김태우
  • 입력 2017.08.26 13:55
  • 수정 2017.08.26 13:57

지금 가장 핫한 캐릭터를 꼽으라면, 분명 '오버액션토끼'가 떠오를 것이다. 이상한 춤을 추거나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오버액션토끼'는 카카오톡과 라인 등 메신저용 이모티콘으로 제작된 바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건, 오버액션토끼를 만든 DK 작가의 독특한 소통법이다. DK는 공휴일이나 유명인의 기일이면 상황에 맞게 오버액션토끼 캐릭터 그림을 그리곤 하는데, 이는 최근 팬들과의 소통법으로 이어졌다. 트위터에서 재밌는 사진을 보거나 팬들이 멘션을 보내면, 오버액션토끼 그림으로 답하는 것.

드뷔시의 생일.

지난 4일에는 한 트위터리안이 배우 휴 잭맨과 비슷한 모습의 오버액션토끼를 발견했다고 트윗을 올리자,

DK는 데드풀과 울버린을 오버액션토끼로 재현했다.

한 팬이 오버액션토끼 인형을 위해 옷을 만들어 입혔을 때는,

이런 그림을 그려 보냈다.

가장 웃겼던 건, DK가 해석한 한국 웹툰이었다. 한 팬이 "너의 강냉이를 털어서 고인돌을 세울 것이다"라는 대사가 적힌 웹툰을 보내자 DK는 아래 그림으로 답했다.

DK는 이외에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참신한 소통법이 궁금하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h/t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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