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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된 소감' 묻는 기자에게 셀린 디온이 한 말(동영상)

  • 김태우
  • 입력 2017.08.25 10:03
  • 수정 2017.08.25 10:06

셀린 디온은 '걸크러시'의 표본이다.

셀린 디온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새로운 핸드백 라인 공개 행사에서 남편이 사망한 후의 삶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 기자는 이날 "사생활에 대해 묻고 싶다. 이제 싱글이 된 만큼 새로운 세상이 열렸을 것 같은데, 요즘 어떻게 살고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디온은 곧바로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지금 나한테 데이트 신청하는 건가?"라고 답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중은 환호했고, 기자는 부끄러운 듯 웃었다. 디온은 이어 리한나의 '다이아몬드'를 부르기도 했다.

사실 디온의 답변에서 최고로 멋졌던 건, 그녀의 몸짓이었다.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시라.

디온의 답변은 지난해 암 투병 중 사망한 남편에 대해 연설을 마친 직후 나온 것이었다. 그녀의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

여왕 폐하 만세!

 

허프포스트US의 'Celine Dion Had The Perfect Response To A Question About Being Singl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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