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주간아' 선미X청하, 9년차 선후배 '워맨스' 찬성입니다

선미와 청하가 특급 '워맨스'를 발휘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여자 솔로 특집에서는 선미와 청하가 동반 출연했다.

선미는 앞서 '주간아이돌' 출연 당시 예상을 뒤엎는 엉뚱한 면모로 화제를 모았던 바. 이에 선미는 이날 역시 "오늘은 밝은데 이상한 선미다"라며 업그레이드 된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그는 연예계 대표적인 '집순이'로도 잘 알려진 바. 집에서 주로 하는 일이 '코스모스' 다큐를 시청하거나 '모든 순간의 물리학'이라는 책을 읽는 것이라는 것. 이에 선미는 최근에는 '시간'에 흥미가 생겼다며 "시간이라는 게 신기하다. 실체하는 건지 시간이라는 게 되게 미스테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은 또다른 '집순이' 청하도 함께 했다. 청하는 이날 아침 미용실에서 처음 만났다는 9년 선배 선미와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합동 무대를 꾸미며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 역시 '주간아이돌'의 대표 코너 2배속 댄스를 피할 수 없었다. 청하는 '춤통령'이라는 수식어답게 잠시도 쉴 틈 없는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이어 선미 역시 '가시나'를 최초 공개하며 발랄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표정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평행 프로필' 코너에서는 롱다리의 대표주자 선미의 실제 다리 길이부터 청하의 몸매 관리 비결 등 모든 비밀을 털어놓았을 뿐 아니라, '오빠야' 노래에 맞춰 심쿵 애교를 선보이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이날 선미와 청하는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틈만 나면 서로를 껴안고 'I love you', '귀여워'를 외치는 등 특급 워맨스로 마치 한 팀과 같은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선미 #청하 #주간아이돌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