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캔의 배기성이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장에서 자신의 결혼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조이뉴스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 권재영 PD가 "제작진 역시 녹화 하루 전날 알았다. 현장의 가수들은 전혀 모른 채 녹화를 진행해 다들 깜짝 놀랐다"고 보도가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앞서 스타뉴스는 "배기성이 지난 21일 오후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녹화 도중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조이뉴스는 녹화 도중 배기성이 객석을 향해 "11월에 장가를 갑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라고 말해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MBN스타는 배기성이 예비신부를 향해 애정을 담은 영상 편지를 띄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