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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사는 진짜 주인을 결정하기 위해 개를 법정에 풀어놨다(동영상)

  • 김태성
  • 입력 2017.08.18 13:42
  • 수정 2017.08.18 13:49

개판이었다고 해야 할까?

유명 TV 프로그램 주인공인 주디 셰인들린 판사(실제 판사 자격/경력 있음)가 그녀의 독특한 재치와 유머를 살려 개 주인을 가려냈다.

지난 월요일부터 '주디 판사'의 명판결을 담은 아래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엄청난 속도로 돌기 시작했다. 피고인 여성은 문제의 개를 가리켜 자기가 길가에서 산 거라고 우기는데, 원고인 남성은 자기의 반려견이라는 주장이다.

쌍방의 설명을 듣던 주디 판사는 짜증이 난 듯 두 사람에게 그만하라고 한다. 대신 개를 법정 안으로 데려와 풀어놓으라고 명령한다.

반려견은 꼬리를 흔들며 남성에게 뛰어가고 자기의 반려견을 되찾은 남성은 기뻐 울음을 터뜨린다.

그리고 주디 판사는 너무나도 명확한 판결문을 선포한다.

"저 개는 저 남자의 것!"

반려견과 반려인의 감동적인 재회를 아래 동영상에서 보자.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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