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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제작거부'를 언급했다

ⓒ이재은 인스타그램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제작거부 참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18일 아침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에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내일부터 제작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재은 아나운서를 비롯해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범도, 김상호, 이주연,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류수민, 허일후, 손정은, 김나진, 서인, 구은영, 이성배, 이진, 강다솜,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박창현, 차예린, 임현주, 박연경 등 26명의 아나운서들이 이번 제작거부에 동참한다.

앞서 지난 8월 초부터 시사제작국 기자와 PD, 콘텐츠제작국 PD, 영상기자회 소속 카메라기자들과 MBC 보도국 취재기자들이 제작거부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기자 207명(취재 147, 카메라 50)과 PD 60명, 아나운서 27명 등 총 283명이 사실상 파업 선언 상태다.

배현진 아나운서.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배현진 아나운서를 비롯한 아나운서 17명은 여기에 동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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