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은 '맛있는 녀석들'과 SNL코리아 '살남자'를 통해 매주 음식에 대한 각종 명언을 쏟아내고 있다. '먹스타그램'이 대세인 세상에서 그의 주옥같은 문장들은 늘 화제가 됐다.
이런 명언들.
김준현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미래엔 먹을 게 없어질까봐 걱정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기했다.
안건도 안건이었던 만큼, 김준현은 또 다시 굉장한 명언을 남겼다. 이날 MC 성시경은 김준현에게 "보통 한 번에 라면을 몇 개 정도 먹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준현은 단호하게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나는 1kg도 변하지 않았다"라며 "120kg를 유지하고 있다. 피나는 자기관리의 결과"라고 당당하게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