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에게 반려견의 편안함보다 중요한 건 없다. 레딧 유저 'Texasjared'의 아내 역시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가 편안하게 지내기를 바랐다.

이에 그는 한두 개도 아닌 무려 다섯 개의 침대를 구매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한 개로 시작했으나 강아지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한 개씩 더 사게 된 것. 침대를 무려 다섯 개나 갖게 된 이 강아지가 침대를 옮겨 다니며 숙면을 취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강아지는 결국 침대 대신 바닥을 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exasjared'의 아내는 포기할 생각이 없다. 'texasjared'의 아내는 "강아지가 좋아할 침대를 반드시 찾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침대를 구매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