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클리토리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13일 공개된 온스타일 '바디액츄얼리' 영상에서, 방송인 사유리는 지나가는 커플에게 "클리토리스를 한번 그려봐 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이들이 그린 그림은...마치 '도넛'과도 같고... (여튼 클리토리스와 별로 닮아 보이진 않는다.)
사유리가 직접 그린 그림도, (뭘 표현하는지는 알겠으나) 정확한 모양은 아니다.
'클리토리스'라는 단어를 들은 한 여성의 표정도 어리둥절하기는 마찬가지다.
아마 '페니스'를 그려봐달라고 부탁했다면, 다들 어느 정도 비슷한 모양의 그림을 그려냈을 것이다.
학교에서도, 미디어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클리토리스'의 정확한 모양은 아래와 같다.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디렉터 Lori Malépart-Traversy가 제작한 '클리토리스' 애니메이션 영상 캡처.
여성이 성적 쾌감을 느끼는 '핵심'이라는 클리토리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기사를 참고하면 된다.
[허프포스트 클리토리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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