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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훔치다 현장에서 잡힌 범인의 귀여운 정체(사진)

주방에서 삶은 국수를 훔치던 범인이 현장에서 발각됐다. 그런데, 범인을 벌하긴커녕 그 치명적인 귀여움에 모두가 반해 버리고 말았다.

트위터리안 @BCAT_BGIRL은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트위터에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해당 트윗에는 '엄마'와의 대화와 엄마가 보내준 사진이 담겼다.

"도둑-!!"

사진을 확대해 보면, 이렇다.

@BCAT_BGIRL은 사진과 함께 "도둑이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어 '#세계고양이의날', '#푸드파이터'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지난 10일 게시된 이 트윗은 92000회 이상 리트윗되고, 당일에는 일본 '트위터 타임즈' 선정 리트윗 속도 1위 트윗에 선정되기도 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진짜 도둑 고양이ㅋㅋㅋ

이런 도둑이라면 기꺼이!!

귀여운 엄마네요.

물론, 국수를 훔쳐도 귀엽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건 범인이 고양이이기 때문이다. 그런 특권은 고양이에게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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