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된 미 본토 위협에 "북한은 미국에 추가 위협을 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지금까지 세계가 목격하지 못한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외에도 미 언론은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대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
신문이나 뉴스만 보면, 미국인들은 북한에 대한 관심이 엄청난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일반 시민들도 그럴까?
미국 토크 쇼 '지미 키멜 라이브'는 지난 8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길거리의 시민들에게 북한의 위치를 물어봤다. 세계지도에서 북한을 찾아보라고 했더니, 그 답은 천차만별이었다. 심지어 북아메리카를 손가락으로 찍은 사람도 있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한편, 뉴욕타임스는 지난 5월, 여론조사를 통해 미국 성인 1,746명 중 74%가 북한의 위치를 모른다고 밝힌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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