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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도 넷플릭스를 선택했다

  • 강병진
  • 입력 2017.08.10 06:09
  • 수정 2017.08.10 06:10

영화 ‘헤일 시저!’와 ‘더 브레이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조엘 코엔과 에단 코엔도 넷플릭스를 선택했다. 코엔 형제가 연출하는 TV 시리즈인 ‘더 발라드 오브 버스터 스크럭스’(The Ballad Of Buster Scruggs)를 넷플릭스가 서비스 하기로 한 것이다.

8월 9일, ‘스크린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더 발라드 오브 버스터 스크럭스’는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일종의 작품집으로 미국 개척자에 관한 6개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배우 팀 브레이크 넬슨이 주인공 버스터 역에 캐스팅됐다. 코엔 형제는 각본과 연출, 프로듀서를 맡을 예정이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담당하는 신디 홀랜드 부사장은 “코엔형제는 뛰어난 감독이자, 능수능란한 이야기꾼이며 다채로운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라며 “그들의 재능이 넷플릭스와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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