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 Russert interviewing @realDonaldTrump in 1999 about launching a pre-emptive strike against North Korea.
Could be key to his thinking. pic.twitter.com/PRbDA9r6Jp
— Sven Henrich (@NorthmanTrader) June 20, 2017
미국과 북한 사이의 기 싸움이 날로 더해가고 있는 현재. 북한을 다루는 법을 큰소리치는 도널드 트럼프 동영상이 어제 트위터에 떴다.
1999년 '미트 더 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한 트럼프는 사회자 팀 루서트에게 자기라면 '약간 미친' 북한을 잘 다룰 수 있다고 떠벌렸다.
루서트는 미래 미국 대통령에게 묻는다. "본인이 대통령이 될 경우 선제공격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트럼프는 먼저 "최선을 다해 협상할 거다"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바로 다음 순간, 미국 정부의 북한 핵개발 제재 정책이 실패라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은 우리를 비웃고 있다"라며 "우릴 멍청이로 여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북한과의 협상에 실패할 경우 군사적 대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암시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여기저기 겨냥하기 전에" 먼저 행동하는 게 옳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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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