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측은 '#아이폰으로찍은것'(#ShotoniPhone)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에게 해당 영상의 공유 여부를 타진하고 애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으로 보도됐다. 그러나 노컷뉴스에 따르면 애플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은 게재하지 않는다.
매셔블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 뮤직(Apple Music)의 인스타그램, 트위터, 스냅챗을 비롯해 아이튠스(iTunes)와 아이북(iBooks)의 트위터 계정을 관리하고 있지만 지난 가을에 인증한 애플(@Apple)의 인스타그램은 오랜 시간 동안 휴면 상태로 방치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이 계정의 팔로워는 35만 명(8월 8일 22시, 한국시간 기준)을 넘어서고 있다. 노컷뉴스가 오늘 오전에 보도한 사진 속에서 팔로워 수는 4만3천 명인 것으로 미루어 불과 12시간 만에 최소 약 30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