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풀 2'에서도 데드풀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악당 '케이블'의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조쉬 브롤린이 연기하는 '케이블'은 속편의 악역으로, 전직 미 정부 요원이자 괴력을 지닌 '뮤턴트'이다.
We all have that one, grumpy, heavily armed Uncle from the future. #PremiumCABLE#JoshBrolinpic.twitter.com/JV3yBIIPQH
— Ryan Reynolds (@VancityReynolds) August 7, 2017
DeadPool 2: Your premium #Cable provider. #DeadPool2pic.twitter.com/LboS0iVDqZ
— Ryan Reynolds (@VancityReynolds) August 7, 2017
브롤린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악당인 '타노스'를 연기한다. 타노스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최초로 어벤져스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코믹콘서 단독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타노스는 인피니티 스톤 두 개가 박힌 '인피니티 건틀렛'을 휘두르며 "싸울 수는 있다. 도망칠 수도 있다. 그러나 운명은 꼭 도래한다"며 어벤져스를 상대로 한 거대한 전쟁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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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이놀즈는 지난 1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또 한 명의 주요 등장인물을 공개했다. '도미노'는 케이블과 마찬가지로 뮤턴트 용병이다.
Some people just know how to work a red carpet. #Domino#DeadPool2pic.twitter.com/llCc8JfKT6
— Ryan Reynolds (@VancityReynolds) July 31, 2017
영화 '데드풀 2'는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