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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이제 자판기로도 옷을 판다(사진)

패스트패션 업계의 제왕인 유니클로가 더 간편하게 옷을 파는 방식을 개발했다. 바로 자판기다. 옷을 자판기로 판매한다는 얘기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이 자판기의 이름은 ‘유니클로 투 고’(Uniqlo To Go)다. 유니클로가 만든 모든 제품을 판매하는 건 아니고, 가장 인기있는 품목 중 2개를 판다. 하나는 히트텍 티셔츠이고, 또 다른 하나는 휴대가 가능한 다운 자켓이다.

이 자판기는 우선 미국 내 위치한 10개 지역의 공항에 설치된다. 이미 지난 8월 2일에는 오클랜드 국제공항에 설치됐고, 이후 9월까지 나머지 공항에 자판기가 설치될 계획이다. 히트텍과 다운 자켓 모두 여행객들에게 환영받을 만한 아이템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 자판기를 통해 유니클로가 매장을 늘이는 투자 없이도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래는 이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포장 패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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