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렸던 정선 밀밭의 근황(사진)

지난 2015년, '깜짝 결혼'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 두 사람은 강원도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비정상적으로 아름다운 모습과 정선 밀밭의 경관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스틸컷 같다.

이 곳은 원빈이 태어나고 자란 정선의 대촌마을이다. 결혼식 이후 마을은 정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많은 이들의 방문에도 마을은 여전히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유지하고 있었다.

몇 가지 조형물이 추가되긴 했지만...

이는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사진이다.

뭐라고 형용하기 어려운 조형물들이다.

저 포토존에서 촬영을 하고 원빈·이나영의 사진과 본인의 사진을 대조하면 자괴감이 들 수도 있으니, 대촌마을에 가더라도 섣불리 도전하지는 않는 게 좋겠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선 대촌마을 곳곳에서 "원빈♥이나영 결혼식장"이라는 표지판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코미디 #이상한 뉴스 #원빈 #이나영 #정선 #대촌마을 #결혼식 #결혼 #결혼식장 #밀밭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