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과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3일 OSEN에 따르면 두 사람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은 "친구 사이"라며 "열애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단독으로 고윤과 고우리가 '사내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테니스 동호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고우리는 전 레인보우 멤버였다. 레인보우가 해체한 이후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윤은 2013년 KBS2 '아이리스2'로 데뷔했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지난 2014년 4월, 재보궐선거 당시 아버지인 김무성 바른정당 대표와 함께 투표장을 찾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