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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벽에 한 낙서를 대하는 어느 엄마의 태도(사진)

  • 강병진
  • 입력 2017.08.03 05:49
  • 수정 2017.08.03 05:50

모든 아이는 예술가다. 이제 막 새로운 것에 눈뜨기 시작한 아이들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드러내는 일을 주저하지 않는다. 집안의 모든 벽에 낙서를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이들은 떠오르는 영감을 곧바로 실행하는 편이다.

‘매셔블’에 따르면, 레딧 유저인 ‘frankiboy’가 아는 어떤 아이도 집안에서 예술을 즐기는 편이었다. 어느날 이 아이는 문 옆의 좁은 벽에 나선형의 선을 그렸다.

아이의 부모는 이 낙서를 그대로 놔두거나, 페인트를 덧칠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의 엄마도 아이 못지 않은 예술가였다.

‘frankiboy’는 “창조적인 아이에게 창조적인 엄마가 있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며 이 사진을 소개했다. 이 엄마는 아이의 낙서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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