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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의 진 시몬스를 닮은 송아지가 태어났다(사진)

  • 강병진
  • 입력 2017.08.02 10:40
  • 수정 2017.08.02 10:42

밴드 KISS의 보컬 진 시몬스는 기괴한 메이크업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 메이크업을 한 진 시몬스를 닮은 송아지가 태어났다.

허프포스트에 따르면,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SNS의 스타가 된 이 송아지에게는 ‘리틀 지니’라는 별명이 붙었다. 지난 7월 28일,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난 지니는 얼굴 전체에 나비 모양의 검은색 반점이 있었다. 지니의 주인은 사람들이 붙여준 이 별명을 그대로 부르기로 했고, 자신이 경영하는 스테이크 하우스의 마스코트로 삼겠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지니와 진 시몬스가 이렇게까지 닮은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두 장의 사진을 비교하면서 보여주었는데, 그때 알게 된 거죠.”

사진을 본 사람들은 진 시몬스가 이 송아지의 아버지일 것이라는 댓글을 KISS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달기 시작했다. 실제 진 시몬스는 1970년대 소의 혀를 자신에게 이식했다는 루머에 휩싸인 적이 있기도 했다. 매우 긴 혀의 길이로 유명한 사람이니 말이다.

지니의 탄생 소식은 진 시몬스에게도 알려졌다. 그는 지니와 관련된 기사를 직접 트위터로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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