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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이 올림픽 1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뉴스1

피겨 선수 최다빈이 평창올림픽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빙상경기장에서는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가 열렸다. 최다빈은 이날 시니어 여자 프리 스케이팅에서 118.75점(기술점수 61.63점, 예술점수 57.12점)을 받았다. 쇼트에서 받은 63.04점을 더해 합계 181.79점으로, 최종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180점대 점수였다.

2위는 169.15점의 김하늘에, 3위는 162.44점의 안소현에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올림픽 본선 출전권 2장을 확보한 여자 싱글의 경우, 이 대회를 포함해 3차례의 선발전을 통해 티켓의 주인공을 가린다.

한편 뉴스1에 따르면 최다빈은 지난 시즌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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