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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의 주인공 3명이 20년 만에 다시 만났다

2017년은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 20주년을 맞는 해다. 미국에서는 1997년 12월 14일에 개봉했었고, 한국에서는 이듬해는 1998년 2월 20일에 개봉했다.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인 만큼 ‘타이타닉’은 지금도 수많은 후일담을 내놓는 영화다. 물론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높다.

지난 7월 28일, 미국 ‘매셔블’은 ‘타이타닉’의 주인공 3명이 20년 만에 다시 만났다고 전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와 케이트 윈슬렛, 그리고 빌리 제인이다.

빌리 제인이 ‘타이타닉’에서 연기한 인물은 로즈(케이트 윈슬렛)의 재벌 귀족 약혼자인 칼 헉슬리였다. 로즈에게는 집안의 약속에 의한 정략 결혼 대상으로 칼은 영화에서 로즈와 잭의 사랑을 방해하는 인물이었다. 이 3명의 남녀가 지난 7월 26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이 환경문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에서 재회했다. 그사이 빌리 제인의 모습은 좀 많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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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재회를 놓고 한 트위터 유저는 다음과 같이 평했다.

“타이타닉의 멤버들이 20년 후, 녹아내리는 빙하를 어떻게 구할 것인지 논하기 위해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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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엔터테인먼트 #타이타닉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빌리 제인 #케이트 윈슬렛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