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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가 신곡을 발표했다(동영상)

폴 매카트니는 지난 2월 19일,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링고 스타를 만나, 비틀즈 시절처럼 함께 음악을 연주했다.

이에 스타는 트위터를 통해 "와줘서 고맙다"며,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당시에는 스타가 매카트니와 연주한 곡을 추후에 발표할지 밝히지 않았으나, 27일(현지시각), 그 궁금증이 풀렸다. 두 사람의 신곡 'We're on the Road Again'이 발표된 것. 링고 스타의 2010년 발표곡 'Walk with You' 이후 7년 만의 콜라보레이션이다.

매카트니는 "놀랍게도 펑크스타일로 연주한 베이스"와 더불어 보컬로도 곡에 참여했다. 롤링스톤에 의하면 이 곡에는 이글스의 조 월시와 에드가 윈터, 공동 작곡가인 토토의 스티브 루카서의 목소리도 들린다.

'We're on the Road Again'은 비틀즈 활동 시절 발표한 앨범 '애비 로드'와 같이 '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두 사람의 신곡은 곧 발표되는 링고 스타의 19번째 앨범 'Give More Love'에 수록되며, 매카트니는 다른 곡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가 부른 'We're on the Road Agai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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